[스펄전의 아침묵상] 언제나 거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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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20편 5절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원수 마귀는 당신을 항상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거룩해야 합니다. 원수에게 비난할 기회를 전혀 주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의 선함만이 원수들이 당신 안에서 발견할 유일한 결점이 되게 하십시오.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그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단 6:5)

언행에 일관성이 있을 뿐 아니라 유용한 사람이 되십시오. 당신이 함께 살고 있는 자들이 악하면 악할수록, 그들을 더욱더 참고 사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 마음이 비뚤어져 있습니까? 그럼 그들을 더욱더 바르게 세워 줘야 합니다. 심술궂고 고집이 셉니까? 그럼 그들의 교만한 마음을 진리로 돌이키기 위해 더욱더 애써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성도들이 그와 똑같은 시련을 참고 견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솜털로 된 침대 위에 누워 연안히 천국으로 실려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옛 성도보다 더 수월하게 이 순례길을 여행하리라고는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 전쟁터의 고지(高地)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죽기까지 싸웠습니다. 

▣ 빌립보서 2장 15절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우리는 무언가 나타내고자 할 때 빛을 이용합니다. 곁에 있는 사람이 복음을 모른 채 일주일을 넘기는 일이 없을 정도로,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빛을 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의 대화는 주변 모든 사람이 그가 누구의 것이며 누구를 섬기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을 만큼 성도다워야 합니다. 매일의 행동 속에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빛은 또 인도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흑암 가운데 있는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빛은 또 경고에 사용됩니다. 우리는 암초와 모래톱 위에 등대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 도처에 거짓 빛들이 많이 있다는 것, 그래서 바른 빛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배를 난파시키는 사탄의 하수들이 경건치 못한 자들을 유혹하여 쾌락이라는 미명 아래 죄를 짓게 하려고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도처에서 그릇된 빛을 들어 올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험한 암초마다 참 빛을 세워 모든 죄를 지적해 내고 그 죄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는지 말해 주어야 합니다. 성도는 그 입술로 늘 친절한 말을 하며 그 마음이 늘 동정심으로 가득 찬 위로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는 곳마다 햇빛을 갖고 다니며 주변에 행복을 퍼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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