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사랑으로 전달되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장 김선한)은 지난 12월 8일 광명시 소재의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을 개최하고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2t을 전달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을 통해 전달된 김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한부모 및 조손 가정, 맞벌이 저소득가정 등 겨울을 앞두고 김장 준비가 어려운 광명시의 취약계층 가정 1,2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 김선한 공장장은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김장김치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물가상승으로 김장하는 것이 많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가정에 작지만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한다”며 지원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은 “꾸준한 지원으로 아동의 따뜻한 밥상을 위해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와 함께 응원의 마음도 함게 전달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생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