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우라
채수정(채학철) / 도서출판 한생명
단편소설인 이 책은 대한민국 ROTC 창립 60주년을 맞아 22만 ROTCian에게 던지는 애국에 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는 ‘작품의 활동배경인 연해주는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했던 민족혼이 서린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며, 독립투사들이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까지 하며 항일 독립운동을 기획하고 전개한 우리 민족의 의기가 충천했던 곳’이라고 말하며, 안중근과 최재형이 민족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척살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거사 모의부터 실행까지의 이야기를 마치 현장에서 취재하듯 풍부한 상상력으로 박진감있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