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부흥하여 한국교회 불씨 되길 기도”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 최종섭 장로)는 지난 1월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삼문 장로 인도로 아동부 지도 서가영 목사 기도, 김삼문 장로 성경봉독, 교육훈련처 총무 김명옥 목사가 ‘두 가지 유형의 지도자’ 제하 말씀 및 축도했다.
김명옥 목사는 “코로나19는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고 교회교육 현장에서도 온라인 교육으로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며, “2022년 새해 시무예배를 시작으로 미지의 세상을 향해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한걸음 더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하례식은 총무 배해열 장로 사회로 회장 최종섭 장로 인사, 총무 배해열 장로 사업보고 및 소개 후 간담회 및 친교와 식사를 진행했다.
회장 최종섭 장로는 “지난 여름,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대회를 진행하며 마음의 어려움이 있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해, 전국어린이대회를 재개했다”며, “비대면 예배에 노하우가 쌓여가는 교회가 있는 반면 점점 더 움츠러드는 교회도 있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노회에서 보듬어 주셔서 교회학교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고 인사했다.
전회장 강무영 장로는 간담회를 통해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께 부르짖어 다음세대가 부흥하여 한국교회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