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명절 맞아 이주민들 위로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이사장 이정원 목사)는 지난 1월 30일부터 설 연휴 동안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동두천 성전에서 ‘한국 민속명절 설 이주민 선교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설 한국문화축제는 이주민 근로자, 다문화 가정,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선교축제로 진행되었으며, 설교는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선교사 이익성 목사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봉독 후 말씀을 전하고, 아프리카 임마누엘 전도사의 이주민 가족 찬양제 인도, 한국고유 민속 춤,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고유 민속놀이로 진행하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한국 민속명절 설 이주민 선교문화 축제를 가졌다.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 비전선교부는 코로나 상황 중에도 이주민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의 이주민선교소식을 접하고 돌봄 사각지대 이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50박스와 다량의 소독제를 후원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해외단기선교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청·장년 여름과 겨울수련회 기간 중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해외 단기선교 준비를 위한 이주민선교 아웃리치를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동두천 성전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2022년도 이주민선교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이주민 이사회를 갖고 신임관리이사에 임영식 장로(동성교회), 신임이사에 문순희 권사(참빛사랑교회)를 임명하고 7명의 고문을 추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