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과 노력 다하는 그리스도인 되길”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예배당에서 2021학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YouTube 실시 간 중계와 동시 진행했다. 또한, 졸 업생들의 기념촬영을 위해 2월 21일 (월)부터 24일(목)까지 포토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제61회 학사·제23회 석사·제 13회 박사 학위수여식에서는 작년 후기 졸업자를 포함하여 학사 173 명, 석사 91명, 박사 4명 등 총 268명 이 학위를 받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된 이번 학위 수여식은 본 교단 총회장 류영모 목 사(한소망), 박성근 이사장, 채은하 총장과 교직원 및 졸업생 등 100인 미만으로 치러졌다.
예배는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공 적 꿈을 꿉시다’ 제하 말씀을 전했으 며, 학위수여식은 윤매옥 교무처장 의 사회로 학사보고, 학사·석사·박 사 및 명예박사 학위 수여, 축사, 총 장권설, 목사후보생 명단 제출, 총 동문회 입회 선언 후 교가제창했다.
채은하 총장은 졸업 권설을 통해 “더욱 당당하고 높은 자신감과 긍지 를 갖고 이 사회에서 최선과 노력을 다하는 한일인으로 살아가기를 바 란다. 또한, 이 시대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자유를 한껏 누리고 즐기 되 절제할 줄 아는 행복한 그리스도 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이날 학위수 여식에서 광진교회 민경설 목사에 게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수 여했다. 민경설 목사는 1983년 개척 한 광진교회를 모범적인 교회로 성 장시켰으며, 교회목회 뿐만 아니라 법무부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화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대표 및 관장, 안산이주민센터 이사장, 삼정종합 사회복지관 위탁 운영대표 등을 맡 아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