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하여 선교적 사명 감당 노력”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강찬성 장로·사진)는 지난 2월 1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1차 임원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회장 강찬성 장로의 인도로 서기 박건영 장로 기도, 회록서기 최장순 장로 성경봉독, 목민교회 김덕영 목사가 ‘주시는 복’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강찬성 장로의 사회로 서기 박건영 장로 회원점명, 회장 강찬성 장로가 개회사 및 개회선언, 서기 박건영 장로 상견례, 회계 정성철 장로가 회계보고, 총무 김창만 장로가 사업보고, 주요사업보고 및 토의, 총무 김창만 장로 광고, 회계 정성철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남선전국연은 총회 수임(안)인 △제81회 정기총회 회의록 채택 △사업계획 확인 △정기총회 위임 건인 각부, 각위원회, 산하기관 보고의 건 등을 심의했다.
또한, 남선전국연 회칙 제3장 제12조 4항에 의거해 임원보선에 부회장 박종식 장로(순천, 한소망)를 보선키로 했다.
남선전국연은 ‘지노회연합회와 함께하는 남선교회가 이룬 100년 세계를 향한 100년’이라는 목표 아래 중점사업을 실행키로 했다.
회장 강찬성 장로는 “남선교회의 목적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에 매진함으로 인해서 남선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선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연합하여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면서 지노회연합회와 함께 하는 선교, 선교사 후원을 통한 선교, 선교사와 정기적 교류를 통한 선교지 현황 등을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소통을 하며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남선전국연은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총회 세계선교부, 선교사 개인의 신청 접수를 받아 후원 선교사를 선정하고, 총회 세계선교부를 통해 본교단 등록 확인, 선교사협회와 총회 세계선교부를 통해 선교사 상황 등을 확인한 후 회의를 통해 선교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후원방법은 후원선교사가 선정이 되면 모든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과 후원선교사를 선택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 작정을 하게 된다. 이어 선교사들은 분기마다 선교보고를 제출하고, 남선전국연 홈페이지를 통해 선교사와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후원기간은 3년씩 하게 되며 3년차에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선교보고 대회 등 선교행사를 개최하여 선교사와 직접적으로 소통을 할 예정이다.
남선전국연은 선교지에 남선교회를 조직하도록 독려하고, 선교사와 협의를 통해 매회기 1개의 기념교회를 건축하고, 선교사를 초청하여 매년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선교보고, 선교사와 교류 등 선교 현황을 직접 듣고 기도하며 후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