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부교회(서상옥 목사 시무)는 지난 3월 6일 군산남부교회 본당에서 창립 72주년 기념 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군산남부교회 70년사 발간 및 사료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부 방역 지
침에 따라 교회 전체 소독과 성도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시행됐다.
예배는 당회장 서상옥 목사 인도로 군산중부교회 최규홍 장로 기도, 하나충신교회 고승표 목사 성경봉독, 군산노회 노회장 유승기 목사가 ‘나는 망했다’ 제하 말씀을 통해 “임직 예식은 다시 한번 내 인생의 주권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는 주권이 양식임을 강조하며 죽기까지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 하는 복된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임직예식은 임직자 및 성도 서약, 다운교회 김대성 목사가 장로 안수기도, 광원교회 이건희 목사가 집사 안수 및 취임기도, 대흥교회 김상균 목사가 권사 안수 및 취임 기도 후 악수례 및 선포했다. 이후 성원교회 강무순 목사가 권면, 대야교회 최규연 목사가 축사했다.
감사와 축하의 시간에는 바리톤 문용재 집사 축가, 임직패 증정, 임직자 대표 오태성 장로가 답사 후 양무리교회 홍기표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임직자는 △장로 오태성 최관규 장성엽 채욱 △안수집사 장한철 외16명 △권사 두화순 외 3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