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념 아래 나·가정·민족 치유사명 감당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김의식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류재돈 장로)는 지난 3월 10일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치유상담, 교육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평화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안옥섭 장로의 사회로 전장연 수석부회장 황진웅 장로 기도, 대외협력처장 안옥섭 장로가 개식사, 전장연 서기 김일량 장로가 협약서 낭독,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의식 목사와 전장연 회장 류재돈 장로가 협약서명 및 증서교환, 총장 김의식 목사가 환영인사, 회장 류재돈 장로가 인사(답사), 명예총장 정태기 목사가 격려사, 전장연 총무 길근섭 장로와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김추빈 사무처장이 알림 및 탐방안내, 김상기 장로가 마침기도 했다.
총장 김의식 목사는 “25년 전 명예총장 정태기 목사님께서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린다는 교육이념에 입각해서 계속적인 발전을 해 온 후 7년전에 교육부로부터 정식적인 대학원 대학교 인가를 받아 치유상담 전문 교육기관으로 크게 발돋움 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장연과 업무협약을 맺도록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전장연 회장 류재돈 장로님 이하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를 통해서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민족과 열방을 치유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을 믿는다. 이를 위해서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회장 류재돈 장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서로 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 지난 임원회에서 결의하고 실행위원회에서 보고해 허락을 받았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서로 상호간에 공유하고 발전하고 기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명예총장 정태기 목사는 “교회가 살려면 장로들이 먼저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임원들이 참석하셔서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를 대한민국의 하버드대로 키우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로님들의 지원은 대한민국을 바꿀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한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치유상담학 전문 교수진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학과는 치유상담학과로 △전인치유상담 전공 △가족상담 전공 △표현예술치료 전공 등이며, 취득자격으로는 목회상담사, 기독교상담사, 상담심리사, 통합예술심리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놀이·아동전문상담사 등을 받을수 있다. 특히,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치유상담비전 2030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학교발전을 위한 후원을 위해 후원자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