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새학기 시작”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2022년 3월 8일(화)~11일(금) 나흘간 ‘기숙사 2022-1학기 특별새벽경건회’를 개최하고, 봄 신앙사경회를 2022년 3월 24일(목) ~ 25(금) 양일간 개최했다. 장신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특별새벽기도회와 사경회를 통해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학기를 시작했다.
지난 2022년 3월 8일(화)~11일(금), 3일간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사역에 힘쓰리라’를 주제로 김동엽 목사(목민교회 원로, 증경총회장)의 인도와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약 270명의 학생은 현장에, 나머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고, 보직교수들도 자리에 함께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목민교회(김덕영 목사 시무)와 김동엽 목사는 10일(목)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하여 주먹밥과 바나나 등의 간식을, 주님의교회(김화수 목사 시무)는 11일(금)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토스트와 우유를 전달했다.
신앙사경회는 매 학기 봄, 가을 과정별로 진행되며, 이번 봄 신앙사경회는 자신의 소명을 점검하고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대학은 ‘나의 소명 어떻게 찾아 갈까요?’, 신학대학원은 ‘사명자의 소명과 헌신’의 주제로 진행됐다. 신학과는 최영근 교수(한남대)가 잠실제일교회에서, 기독교교육과는 강윤호 목사(반포교회)가 광성교회에서, 교회음악학과는 김성중 교수(장신대)가 광장교회에서, 신학대학원은 조건회 목사(예능교회)가 장신대에서, 총 4곳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한편, 장신대는 기도후원동역교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벽경건회 시간에 동역교회의 기도 제목을 받아 기도하고 있고, 동역교회는 학교의 기도 제목을 받아 기도해 주고 있다. 현재 약 40여 개 교회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