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병들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가기 위해서는 날마다 자기의 건강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는 음식과 수면과 운동이다. 음식은 위의 75%만 채우고 과식하지 않고 12시 이전에 잠자고 해 뜨기 전에 일어난다. 그리고 열심히 걷다 보면 웬만한 병은 나을 수 있다. 나는 매일 아침 사과 1개와 당근 1개, 계란 1개 그리고 양파와 요구르트 1병을 먹는다. 양파와 요구르트는 믹서기에 갈아서 하루 동안 냉장실에 보관 후 먹는다.
첫째로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1회 식염수로 코를 청소하는데 손잡이가 있는 물컵에 식염수(약국에서 판매)를 5분의 1 정도 채워서 양쪽 코를 청소하는데 한쪽 코를 5회 이상 청소한다. 코로나19의 예방도 된다. 혹시 감기 증상이 있으면 1회 더 추가로 코를 청소한다.
둘째로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걷기 운동과 뇌 운동을 한다. 내가 우리 집 앞 어린이 놀이터 외곽 길(약 250m)을 속보로 걸어서 10회 회전(1주일에 5일 이상), 걷기를 시작한 것도 20년 전의 일이다. 그 당시 나는 기관지 천식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1일 3회씩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걷기를 시작한 이후에는 차츰차츰 약을 줄여서 1일 1회만 먹어도 되었고 1년 후부터는 조제된 약은 먹지 않고 입으로 흡입하는 약만 흡입해도 되고 몸의 모든 부분이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속보로 걸으면서 호흡은 2번 코로 흡입하고 2번은 입으로 내보낸다.
우리 몸의 발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다. 발바닥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피를 펌핑해 위로 올려 보낸다. 혈액을 순환시키는 모터의 역할을 한다. 걷기 운동은 고지혈증, 당뇨, 천식, 치매, 고혈압, 심근경색의 예방운동이다. 발은 우리 몸의 각 기관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혈관을 청소해 탄성을 유지시켜 준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이 유지되고 새롭게 만들어진다. 근력(근육)은 자극을 주면 향상되고 방치하면 위축된다. 천천히 걸으면 1시간 120kcal, 빨리 걸으면 1시간 300kcal까지 열량을 태운다. 걷기가 달리기보다 좋은 것은 운동 손상이 적기 때문이다. 발은 26개의 뼈와 114개의 인대, 20개의 미세한 근육 그리고 힘줄과 신경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합작품이다. 죽음의 자객인 뱃살을 빼는 데는 이 보다 좋은 처방약은 없다. 또한 걷기는 인체 골격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뇌 운동을 위해서는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성경 암송을 30분간 하고 6시에 새벽예배에 참석하고 귀가하여 옷을 갈아입고 30분간 위와 같이 걷기 운동을 하고 집에서 목욕을 한다.
셋째로 손가락 박수, 눈동자 굴리기 운동, 귀 마사지를 하는데 손가락 박수는 손가락 끝부분과 손목을 소리 나지 않게 치는 박수로 1일 50회 이상 치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고 기관지 천식과 혈액 순환이 잘된다. 눈동자 굴리기 운동은 화장실 용기에 앉아서 상하 30번, 좌우 30번, 대각선 30번, 시계 방향으로 10회 회전, 반대 방향으로 10회 회전, 그리고 손을 비벼서 뜨겁게 하여 눈 위에 3회 눌러준다. 그리하면 눈이 더 나빠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귀에는 우리 몸의 모든 혈관이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귀를 마사지하는데 위아래로 당기기 10회, 옆으로 당기기 10회, 그리고 귀 전체 마사지 10회를 1일 3회 반복한다.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자 양치질을 하고 인체의 모든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더운 물을 2컵 먹고 소화기능 활성화를 위해 식사하기 전 30분에 더운 물 1컵, 혈압을 낮추기 위해 목욕하기 전 1컵을 먹고 뇌졸중과 심장마비 예방을 위해 취침 전 1컵을 먹는다. 그리고 매일 아침 식사 때에는 흑마늘 보통 크기 6쪽을 식사와 같이 먹는다. 흑마늘은 줄기와 뿌리를 자르고 껍질을 한 겹 벗긴 후 보온밥통으로 11일간 보온으로 해서 만든다.
우리 몸의 건강과 돈도 있을 때 지켜야 보존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류춘영 장로 (오류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