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직동교회, 부활절 기념 기획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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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나님 예수그리스도 展’

사직동교회(복기훈 목사 시무)는 4월 3일(일)부터 6월 2일(목)까지 교회당 1층에 위치한 사직기독갤러리에서 부활절 기념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박혜경 작가의 개인전으로 ‘말씀하나님 예수그리스도 展’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성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한 박혜경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한국기독미협, 부산기독미협, 아트비전, 경원미협 회원, 부산기독미술협회 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대상 및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 개인전 12회 및 모녀전 1회, 국내외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400여회 전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혜경 작가의 이번 작품은 말씀을 필사하고 묵상한 말씀을 글자로 쓰고 색칠하고 그 글자를 찢어 붙이고를 반복하면서 글씨로 그림을 그리고 문자 본연의 형태적 한계를 넘어 소통의 수단으로 만든다. 작가의 이러한 창조적인 조형적, 회화적 아름다움을 통해 글자를 유추해보는 유희를 즐길 수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읽고 난 후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하고, 또 예수님이라면 나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까, 성령님이라면 나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까 생각하고, 여러 각도로 기도하고 기도문도 쓴다. 그 후에는 하나님의 깊은 음성을 듣는다. 그렇게 하나님과 소통하고나면 세상이 부럽지 않고 마음이 든든해진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참 사랑의 하나님을 대중들도 만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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