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위로와 격려에 앞장
총회 소방선교후원회(회장 이순창 목사)는 지난 4월 25일 배곧좋은교회(박요셉 목사 시무)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박요셉 목사(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소방선교후원회 수석부회장 박요셉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소방선교후원회 회계 신종천 장로 기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소방선교후원회 회장)가 ‘심령의 가난함으로’ 제하 말씀을 전하고 축도,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코이노니아 및 광고했다.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남을 위하여 섬기는 것을 좋아하는 박요셉 목사님께서 소방공무원들을 섬기는 소방선교후원회 회장에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소방 공무원들이 국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모습들 속에서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들도 있지만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다고 했다. 회장 박요셉 목사님과 동역자들이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고 돌보지 않고 그늘진 곳에 있는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예수사랑으로 다가설 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이순창 목사의 사회로 총무 박봉근 목사가 회원점명, 회장 이순창 목사 개회선언, 총무 박봉근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강성봉 목사가 감사보고, 회계 신종천 목사가 회계보고, 안건토의, 신구임원 교체, 신임회장 박요셉 목사가 기타안건토의, 신임회장 박요셉 목사가 폐회선언 및 폐회기도했다.
신임회장 박요셉 목사는 “초대회장 이순창 목사님께서 기초를 튼튼히 해주셔서 소망선교후원회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라며, “지난 회기는 소방선교 본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기초를 쌓았다면, 소외된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이 빛을 발하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에 앞장 서 갈 것이며, 소방선교협의회와 긴밀히 의논하여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재해 현장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한국교회가 마음과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방선교후원회는 지난 2019년 11월 인천계양소방서를 방문하고 물품제공 및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난 4월에는 옥계119안전센터를 방문하고 울진소방서 산불진화소방관을 격려 방문하고 소방공무원들을 위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총회소방선교협의회와의 워크숍 개최를 통해 소방공무원 지원 방향 및 소방선교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신임원은 △회장 박요셉 목사(배곧좋은교회) △명예회장 이순창 목사(초대회장, 연신교회) △수석부회장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부회장 신관우 장로(백양로교회) 최승인 장로(소망교회) 신종천 장로(풍성한교회) 오봉희 장로(고척교회) △총무 박봉근 목사(수산교회) △협동총무 공훈 목사(신금호교회) 김후식 목사(신림중앙교회 △서기 안창진 목사(목동명성교회) <부>남형우 목사(문성교회) △회계 정찬덕 장로(복된교회) <부>김일량 장로(온무리교회) △감사 강성봉 목사(문경GVCS 교장) 김재봉 장로(계산제일교회).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