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공략 통해 성장 이어갈 것’
애터미(회장 박한길 장로)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순위에서 탑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미국의 직접판매 전문지 다이렉트셀링뉴스가 발표한 ‘Global 100 Lists’에서 18억3000만 달러의 매출액으로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다단계판매 기업으로는 최초의 일이다.
애터미는 2021년, 감사보고서 기준 1조4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7.6%의 성장률을 보이며, 2009년 창업 이후 단 한해도 빠짐없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헤모힘’과 화장품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다.
애터미 헤모힘은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해외 15개국에서 4000억 원가까이 판매됐다. 또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도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는 글로벌 상품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