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한기동 목사, 퇴직금 강원노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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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부가 마중물이 되길

지난 3월 17일 한기동 목사(강원노회 서화중앙교회 은퇴목사)는 은퇴 감사로 자신의 퇴직금 중 1000만원을 강원노회(노회장 이성준 목사)에 기부했다.
한기동 목사는 금년 3월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은퇴를 하면서 약 20년간 서화중앙교회의 담임 목사로 섬길 수 있었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이지만 무사히 조기 은퇴를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노회 내에 농촌교회에서 사역을 하다 퇴직금 없이 은퇴하는 동료 목회자가 있다는 소식을 알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음을 바라며 아름다운 기부를 작정하고 전달하게 되었다.
한기동 목사는 작은 기부이지만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농촌 교회의 어려운 실정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였다.
그리고 한기동 목사는 4월19일 원주제일교회(김은일 목사 시무)서 개회된 제138회기 강원노회에서 공로 목사로 추대됐다.


/강원지사장 이희승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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