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동부협, 1회 친선체육대회 및 1차 실행위원회

Google+ LinkedIn Katalk +

코로나로 지친 마음 교제로 주안에서 하나 돼

동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 박영배 장로, 이하 동부협)는 지난 5월 1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친선체육대회 및 제26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안병주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손태원 장로 기도, 울산노회장 김성수 목사가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입니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회장 박영배 장로가 인사 및 내빈소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 인사, 총무 윤태용 장로가 광고 했다.
울산노회장 김성수 목사는 “친목을 다지는 가운데에서도 교회이고 주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서로 경쟁을 하기보다는 주안에서 하나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교회되는 모습을 이루는 은혜의 시간이었다라는 고백이 되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회장 박영배 장로는 “동부협에서 처음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모이셨는데, 오늘 이시간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친목을 통해서 동부협이 한층 더 성숙 발전해져, 전국장로회연합회는 물론 한국교회를 위해 사명을 감당하는데 앞장서는 동부협의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장연 회장 류재돈 장로는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교회가 화목해지기 위해서는 장로가 먼저 화목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화목해지는 교회가 되도록 앞장서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며, “어느 잘 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는 회기가 될수 있도록 동부협 장로회원들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특히,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전국장로수련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준비하고 있다.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제26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회무처리는 회장 박영배 장로의 사회로, 서기 서기봉 장로 참석인원보고, 회장 박영배 장로가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서기 진병호 장로가 총회 회의록 채택, 회계 정종문 장로가 회계보고, 총무 윤태용 장로가 사업보고, 안건토의, 총무 윤태용 장로가 광고, 류재돈 장로가 폐회기도, 회장 박영배 장로가 폐회선언 했다. 안건은 △2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확정 △동부협 협동총무 33명 위촉 △동부협 제26회기 하기수련회(제23회) 일정 및 장소 협의, 광고 협찬 및 강사 섭외 건 등을 논의 했다. 또한,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협조 및 참석 등을 당부했다.

한편, 체육대회는 17개 노회가 참가해 4개팀으로 편성을 한후, 배구, 족구,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으로 종목 대결을 펼친 후, 회장 박영배 장로가 시상했다. 팀편성은 △베드로 경남, 경안, 부산동, 대구동남 △안드레 경북, 경동, 부산남, 대구서남, 진주 △야고보 포항, 울산, 영주, 대구동 △요한 포항남, 부산, 진주남, 경서 등으로 편성했으며, 우승팀은 야고보, 준우승팀은 안드레, 공동3위에는 베드로, 요한 팀이 차지했다.

/박충인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