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본교단 총회장)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를 비롯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지난 5월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조계종 원행 총무원장,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주교, 천도교 박상종 교령,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천태종 무원 총무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종교계가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국민 통합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것을 잘 안다. 우리의 시대적 과제가 국민 통합인데 앞으로도 종교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통합이기에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을 풀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사진 대통령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