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개혁신학회-성서학연구원,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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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신앙고백서와 Paideia’

제52차 한국개혁신학회와 제111회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서연구원은 지난 5월 28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 주기철 기념관에서 ‘벨기에(벨직) 신앙고백서와 Paideia-드브레 출생 500주년기념’ 학술대회 및 한국개혁신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벨기에(벨직) 신앙고백서를 다루었고, 히브리서에 나오는 징계라는 단어인 파이데이아를 소주제로 다뤘다.

예배는 한국개혁신학회장 이은선 교수 인도로 장신대 김운용 총장 설교, 성서연구원장 소기천 교수 기도, 총무 안인섭 교수가 광고했다.

주제강연은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캄펜신학대학교 이어릭 더 부어 교수가, 백석대 박찬호 박사가 ‘벨기에 신앙고백의 “두 책에 대한 소론:벌코프와 고재수를 중심으로”’, 총신대 강대훈 박사가 ‘벨직 신앙고백서 37조(’마지막 심판‘)의 증거 본문과 종말론 이해’, 로뎀나무교회 개혁주의신앙정체성 교육센터 강미랑 박사가 ‘기독청소년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서 학업과 신앙의 통합을위한 교리교수법’, 다보스병원 원목 이정민 박사가 ‘요한복음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시로서 파리 클레토스의 증언하는 사역’, 장신대 양인철 박사가 ‘미하엘 바흐찐의 대화주의 이론에 기반한 사사기 4-5장 분석’, 장신대 김문경 박사가 ‘ἱλασμός (요일 2:2. 4:10), 화목제물인가 속죄제물인가?’, 안양대 김지훈 박사가 ‘교회를 향한 위로:벨직 신조’, 고신대 송영목 박사가 ‘벨직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서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성경 증거구절의 사용 비교:종말론을 중심으로’, 새에덴교회 목회연구소 홍주현 박사가 ‘난해한 문구들에 관한 도르트 총회의 결정과 그 의의’, 호신대 서재덕 박사가 ‘시편의 성전신학:시편 30편을 중심으로’, 분당구미교회 정다운 박사가 ‘요한복음의 기독론적 성전 신학-성육신에 나타난 성전 모티프를 중심으로’, 이의석 목사가 ‘네덜란드 개혁교회 수용사 자료로서 하이델베르크 카테키즘 주해:푸치우스의 주기도문 주해를 중심으로’, 강병훈 목사가 ‘귀도 드 브레의 재세례파 반대의 이유: ‘재세례파의 뿌리와 기원 및 기초’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발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한국개혁신학회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에 장신대 최초로 소기천 교수가, 부회장에는 여성 최초로 김문경 교수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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