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교 정체성 수호 및 존립을 위하여
총회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훈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나라와 기독교사학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위원장 이재훈 목사 인도로 회계 김행복 장로 기도, 서기 홍배식 장로 성경봉독, 본 교단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신 사사 시대’ 제하 말씀 및 기도했다.
류영모 목사는 “기독교 사학의 건학이념을 지키는 일에 한국교회가 반드시 앞장서야 한다”며 “현재 기독교 건학이념을 지키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하고 양보할 수 없는 이 시대의 가치관이라는 것을 새 정부에 전하고 있으며, 기독교의 주장과 요구하는 바를 과감하게 전달하고 요구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흐름에 휩쓸리지 말고 하나님의 법을 지켜내며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어 악법에 반대하고 학교를 교회를 시대를 지켜야 한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는 귀한 발자취가 쌓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기도회는 총회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회 위원 한화섭 목사 인도로 전문위원 허종렬 교수가 ‘코로나19의 극복과 회복을 위한 기도’, 위원 장기영 장로가 ‘새로운 정부의 국정운영을 위한 기도’, 전문위원 박상진 교수가 ‘총회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전문위원 함승수 교수가 ‘기독교학교의 정체성 수호 및 존립을 위한 기도’ 후 합심기도, 총회 사립학교법재개정대책위원회 위원 김운성 목사 축도 후 총회 교육·훈련처 김명옥 목사가 광고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