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생태계 보존 지름길, 경건 절제의 삶
서울노회 장로회(회장 정신성 장로)는 지난 6월 23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57회기 특강 및 8차 실행위원회를 사회분과 주관으로 개최했다.
1부 특강은 사회분과위원장 박승영 장로 사회로 부위원장 오창식 장로 기도, 전 목원대학교 교수 김철경 장로가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특강했다.
김철경 장로는 “21세기는 생태계보존을 위해 탈석유화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삶 속에서 경건과 절제, 겸손의 지혜를 실천하는 것이 지구생태계를 회복시키는 길이다”며 “창조론을 믿는 믿음의 형제들이 먼저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2부 실행위원회는 회장의 사회로 회무를 처리, 기타안건을 통해 서울노회 203회 장로부노회장 예비후보로 양평지구장로회에서 추대된 강하중앙교회 김명복 장로가 “매년 대형교회와 수적 힘의 논리로 선거가 진행되는 상황과 농촌교회 작은 시찰의 장로로서 기회부여가 말살되며 백전백패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 앞에 본인의 경선포기로 인해 장로회가 하나가 되고 노회가 바로설 수만 있다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다”며 후보사퇴를 선언했다.지역자회에서도 경선없는 단일화로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므로 장로회에서도 경선 없는 단일 후보를 세우기 위해 협상위원을 선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