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미협 임원전, ‘모퉁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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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방효성 장로)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3관에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임원전 제5회 모퉁이돌을 개최했다.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건축자가 버린 모퉁이돌이 머릿돌이 되었으며 머릿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회장 방효성 장로는 “모퉁이돌이라는 주제처럼 하나님 손에 붙들려 선한 도구로 사용되길 원하는 간절함들을 하나로 모았다”며 “18명의 임원들의 신앙고백을 담은 작품인 만큼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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