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부기총,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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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길 기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승민 목사, 이하 부기총)는 지난 8월 14일 송내사랑의교회(박명배 목사 시무) 글로리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복 77주년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기념예배는 상임회장 이금숙 목사의 인도로 총회장 김승민 목사 환영사, 공동회장 정재학 목사 기도, 장로공동회장 정만수 장로 성경봉독, 송내사랑의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법인이사장 김경문 목사가 ‘광복과 자유’ 제하 말씀, 장로공동회장 김상헌 장로가 헌금기도, 공동회장 강석화 목사가 헌금 특송, 동부연합회사무처장 하수경 목사가 ‘대통령과 국가 위정자들을 위해’, 중부연합회사무처장 성봉권 목사가 ‘국가안보와 경제 발전을 위해’, 남부연합회사무처장 이광원 목사가 ‘교회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해’, 여목분과 조영숙 목사가 ‘부천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해’ 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공동부회장 장민호 목사가 합심기도, 직전총회장 이기도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김승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77년 전 국권을 빼앗겨 어둠 속에 있던 한반도에 빛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분단과 서로에 대한 위협으로 아픔이 있는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기도드리자”고 했다.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가 경축사, 부천시 조용익 시장이 인사, 김상희 국회의원과 김경협 국회의원이 인사, 공동회장 박명배 목사가 당회장 인사, 사무총장대행 조근일 목사가 광고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백범 김구 선생께서 꿈꿔왔던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시장 혼자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니 부천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종교계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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