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과 조율로 주님 역사 만드는 계승자 될 것”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효녀 장로) 기획행정지원부(부장 김미순 장로)는 지난 9월 28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 3:6)’를 주제로 제43회 실행위원 및 각부 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제87회기 실행위원, 각부위원 및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이사를 대상으로 △여전도회 전문인 육성 △위원의 역할 인식과 지도력 강화 △제87회기 각부 사업 추진을 목적하에 이뤄졌다.
개회예배는 기획행정지원부장 김미순 장로 인도로 서영란 부회장 기도, 기획행정지원부 위원 특송,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가 ‘하남의 동역자가 된다는 것’ 제하 말씀, 재정부장 오순례 권사 봉헌기도, 윤
효심 목사 축도, 회장 최효녀 장로 인사, 실행위원 소개, 윤효심 목사 실무자 소개, 기획국장 전은숙 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윤효심 목사는 “주님의 몸인 교회는 구성원 모두가 서로 협력하고 조율해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계승자가 되어야 하는 공동체”라며 “이제 우리는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위
해 도전할 것인지 자문해야 한다”고 전했다.
회장 최효녀 장로는 “창립100주년을 앞둔 우리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새로운 비전과 시대를 앞서가는 선교 전략과 방향, 방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나아가야 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아름다운 주님의 자
취가 가득한 성숙한 여성 지도자들이 되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교회에 귀하게 쓰임받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후 각 부서 및 상임위원회별 협의회 모임, 각부 소개 및 종합보고, 폐회예배 순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석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