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은혜를 간구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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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레몬서 1장 2절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당신의 부모와 자녀, 친구와 친지들은 모두 교인입니까? 아니면 그중 어떤 이가 아직 회심하지 않은 상태입니까? 여기서 잠깐 멈춰 서서 나는 진정한 교인인가? 하고 자문해 봅시다. 만약 첫째부터 막내까지 모두 구원받았다면 가장인 아버지의 마음은 뛸 듯이 기쁠 것이고 어머니의 눈에는 감사의 눈물이 흐를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 가정에 이런 큰 축복을 허락해 주실 때까지 계속 간구합시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빌레몬도 자기 집 사람들이 모두 구언을 얻기를 간절히 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이 소원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집에는 빌레몬에게 나쁜 짓을 한 후 도망친 악한 오네시모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인 빌레몬은 그를 위해 계속 기도했고, 마침내 오네시모가 하나님의 섭리 아래 바울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움직인 오네시모는 빌레몬에게 다시 돌아와 신실한 하인으로서 그를 섬겼을 뿐 아니라 그의 사랑 받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혹시 당신의 집에도 회심하지 않고 집을 나간 자녀나 친지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들이 은혜의 복음을 듣고 자원해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달라고 특별 기도를 하십시오. 뿐만 아니라 당신의 집이 그저 평범한 가정집이 아니라 그 안에 교회가 있을 수 있도록 가정 예배를 드리십시오. 그리하여 내적인 사랑이 온화하게 흘러나와 외적인 행동도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간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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