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인터뷰 – 51회기 총무 이영묵 장로(서울북/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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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적 역할로 발맞춰 동행할 것”

“총무의 역할이란, 회장님을 잘 보필하고 계획된 사업들을 가장 바르고 명쾌하게 해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국에 계신 회원들에게 우리 전국장로회연합회에 대해 잘 알리고, 전장연이 하는 일에 잘 협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임무입니다. 제 의견을 드러내기보다, 회장님 그리고 임원진 모두의 뜻을 펼치는 실무적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이영묵 장로는 지난 11월 24일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총무로 선임됐다.
이 장로는 “코로나시대를 지나 전국적으로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임원진을 잘 보필하고 준비된 사업들을 잘 준비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새로운 50주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 시대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한다. 1년이라는 귀한 시간 동안 실무진과 협력해 전장연 사업에 도움이 되고, 총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51회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전국장로회연합회 50회기 부회장, 49회기 회록서기, 47회기 감사, 서울북노회장로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 재판국 회계, 익투스찬양단 단장을 맡고있는 이영묵 장로는 “신임 회장이신 황진웅 장로님이 생각하시는 새 회기의 방향성에 동행해 함께 발맞춰 걸어가겠다”며 총무로서 회장을 보필해갈 방향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영묵 장로는 “강제로 멈춰져야만 했던 세상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멈춰졌던 행사들이 이전의 활동성을 갖춰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50회기 전장연의 움직임을 이어받아 전국에 계신 장로님들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장로님들이 모여있는 전장연인 만큼, 장로님들이 지노회, 협의회를 통해 함께한다면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보다 많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최선을 다하고, 총무로서 맡은 직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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