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당 예배 및 신학강좌 강의
서울북노회(노회장 유순기 목사)는 지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베트남 북부 총회를 방문해 선교협력 재협약식을 갖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선교협력을 위한 동반자로서 선교지원 및 인적교류를 계속키로 했다.
서울북노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선교협력을 진행해왔으며 하노이 북쪽 오지에 위치한 산지에 쿠이메오 산지교회(상석교회 봉헌, 김기석 목사 시무)와 하롱베이 인근지역에 남호아교회(군내교회 봉헌, 류지봉 목사 시무)를 건축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서울북노회는 추가로 건축된 두 교회의 헌당예배를 드림으로서 총 네 개의 교회를 봉헌했다. 더불어 노회 내의 교수진인 공석초 목사와 김기석 목사가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서울북노회는 오는 2023년 4월 베트남 북부총회 임원 3명과 현지 목회자와 신학생 12명을 초청해 10일간 한국교회의 현장을 견학하는 ‘목회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