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동안교회, 성탄 맞아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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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김형준 목사 시무)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안교회는 2007년부터 16년째 성도들의 헌금을 통해 평균 50-70톤(약 7천 포)의 쌀을 구매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약 9천 포(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쌀이 모였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동안교회의 성도들은 사랑의 쌀에 참여해 목표치인 5천 포를 웃도는 6천900여 포의 마음이 모아졌다. 동안교회 대외협력부는 동안복지재단과 함께 협력해, 12월 20일에는 서울역 부근 쪽방촌의 주민들에게, 12월 22일에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저소득층 주민에게, 12월 27일에는 서울시 내의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했다.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과 섬김을 통해 추위에 힘들어 하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는 일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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