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양평 중미산 아래 5월 완공박차
엘림교회 박효상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엘림요양선교센터 신축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요양선교센터 기공식을 서울노회 임원들과 엘림교회 교우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완공계획으로 기공예배와 기공식을 거행했다.
1부 기공예배는 박효상 목사 인도로 양평지구장로회장 진기용 장로 기도, 동남시찰장 이동휘 목사 성경봉독, 10대부터 70대까지 교우들의 헌신의 찬양, 서울노회 노회장 양의섭 목사가 ‘아 그곳 엘림!’ 제하 설교, 전 부노회장 이승철 장로 축사, 공사관계자의 진행경과 보고, 이진희 장로 광고 후 부노회장 권혁성 목사가 축도했다.
2부 기공식은 서울노회장로회 수석부회장 김병문 장로 기도 후 테이프 커팅을 실시해 요양선교센터의 기공식을 성료했다.
양의섭 목사는 “사회의 변화로 성공한 자녀들은 멀리 떠나있고, 영상통화로 가까이 있는 것 같으나 멀리 있는 현실 앞에 쉼이 있는 그곳 하면 아하 엘림!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는 그곳 엘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 부노회장 이승철 장로는 축사를 통해 “교회가 사회를 향해 세워지는 요양선교센터, 복지를 넘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어주는 곳. 기공, 완공, 돌봄까지 교우들의 기도와 함께 양평을 넘어 서울까지 찾는 센터가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로 세워질 것”이라며 축하했다.
엘림요양선교센터 설계는 일정건축 소장 이석우 안수집사(양평읍교회)가, 시공은 우호산업 조삼종 회장(하늘빛교회)이 맡아 대지 300평, 건평 330평,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서 37인실의 요양원으로 국립휴양림 중미산과 유명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금년 5월 30일 완공계획이다. 건강보험공단 요양등급 1~5등급까지 이용가능하다.
박효상 목사는 “4인실의 경우 교회가 원할 경우 교패를 붙여두고 그 교회가 심방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현장예배를 드리며 천국의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교회 재정부담이 없이 건축되고 있음은 오로지 성도님들께서 목사와 하나가 되어 오늘이 있기까지 기도하는 가운데 기공식을 하게 됨은 하나님께서 엘림교회와 함께하심이다”라고 했다. 현재 선착순 배정을 받고 있다.
(상담 문의 : 엘림요양센터 031-773-8415)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