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복음화와 한국교회 부흥성장 위해 기도
전국노회장협의회(회장 신은수 목사)는 지난 1월 17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예배는 회장 신은수 목사(광주동노회장) 인도로 회계 황진웅 장로(영등포노회장) 기도, 총무 조현문 목사(포항노회장) 성경봉독, 명성교회 이상호·이우경·석승권·오해은 집사 특송,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제하 말씀, 부회장 양의섭 목사(서울노회장)가 ‘국가의 번영과 위정자를 위해’, 부회장 조중현 장로(평남노회장)가 ‘세계선교와 통합 측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부회장 최철용 목사(충북노회장)가 ‘민족복음화를 위해’, 부회장 하남수 목사(부산동노회장)가 ‘한국교회 부흥성장을 위해’, 부회장 김대동 목사(서울강동노회장)가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척결을 위해’, 부회장 서성구 목사(경기노회장)가 ‘예장통합 총회의 헌의된 문제 해결을 위해’, 부회장 주삼문 목사(전주노회장)가 ‘총회(통합)산하 신학교 학생수 충원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축도했다.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는 “부름 받은 우리는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주의 뜻을 향해 나아가자”며, “총회가 잘되기를 기도하고 노회가 잘되기를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면 들어주신다. 우리는 아무 힘도, 능력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여기까지 왔고 또 주의 도우심이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총회를 위해, 노회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하례식은 수석부회장 전만영 목사(서울강서노회장)의 사회로, 회장 신은수 목사 환영사, 전만영 목사가 내빈소개, 여수노회장 박종석 목사가 오찬기도, 서기 유무한 목사(서울서노회장)가 광고했다. 이어 회의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장 신은수 목사는 “전국노회장협의회에 속한 69개 노회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며 주님을 증거하는 귀한 노회장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