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장 취임 100일 맞아 총회 현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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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과 전도 부흥 운동에 전심전력

본교단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총회장실에서 총회장 이순창 목사 취임 100일을 맞아 제107-1차 총회 현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총회는 어려웠던 지난 3년을 지나 코로나 상황의 끝자락에서, 본 교단과 한국교회는 역경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예배의 회복과 전도 부흥운동의 큰 동력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2023년은 평양대부흥운동의 시발점이 된 1903년 원산부흥운동이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면서,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맞아 오는 2월 10일 ‘2023 전도부흥운동발대식 및 전도컨퍼런스’를 갖고자 한다. 69개 노회와 9421개 지교회는 오직 한마음으로 총회 전도부흥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창 목사는 “총회는 사회적 참사 유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고 더불어 안전사회구축을 위해 ‘10.29 이태원 참사회복지원회’를 임원회 자문기구로 조직, 쉼터 지원 등 긴급한 대응을 했다”며, “한국사회가 위험을 넘어 안전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해 가족과의 동행, 진상규명, 안전사회 구축에 총회가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7회기 총회 정책문서로 채택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기후위기 대응지침’과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 10가지 실천지침’에 관한 구체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성경공부 교재개발, 탄소중립기금적립캠페인, 탄소흡수원 조성운동, 기후 난민지원 등 장기사업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순창 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다음세대’”라고 강조하며, “총회는 다음세대 활성화를 위한 ‘청년 지도자 리더십 세미나’를 오는 2월 2일부터 2박 3일간 연신교회에서 실시하며, 총회는 다음세대 활성화와 청년공동체들이 세워지도록 연합청년사역의 기틀을 마련코자 한다. 이번 청년지도자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 청년세대 부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순창 목사는 “제107회 총회 주제에 따라 새해에는 모든 성도가 복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지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고 전도의 열매가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현안브리핑은 △2023 전도부흥운동 발대식 및 전도컨퍼런스 △10.29 참사 회복지원위원회 △2050 탄소중립 캠페인 △청년지도자 리더십 세미나 등을 각 부서 실무책임자들이 현안을 발표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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