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영등포노회 남선, EDI 전도제자훈련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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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교회 전도 통한 교회 회복의 작은 불씨

영등포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배정수 장로)는 지난 2월 2일 영등포노회회관 회의실에서 EDI전도제자훈련원(성수권 원장, 이하 ED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선교와 전도를 통한 교회성장 동력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기 위해서 자립대상교회와 개교회를 대상으로 한 주말 전도대회와 연합예배를 계획하고,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IT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대면 시대의 전도패러다임을 주도하는 CCC 산하 EDI와 전도사역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도사역을 향한 뜨거운 열정가운데 진행되어 코로나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위축되고 어려워진 교회의 전도상황, 특히 자립 대상교회의 어려움에 인식을 같이 하기 위해 △EDI전도플랫폼을 자립대상교회와 개교회에 구축 및 교육 △EDI전도훈련원 프로그램 참여, 전도훈련, 전도의 열정 회복, 지원 △전도대회 및 연합예배 사업에 전도플랫폼, 전도카드 효율적인 접목 △전도플랫폼과 전도카드 무상지원, 남선교회 회원과 개교회는 자원해 EDI 후원 및 EDI의 프로그램 개발, 전파해 전도사업을 이어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회장 배정수 장로는 “영등포노회 소속 지교회에 연합 전도대회를 통해 전도역량 강화와 전도 열매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이번 전도제자훈련원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영등포노회 내 자립대상교회와 지교회의 전도를 통한 교회회복에 작은 불씨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영등포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 2월 10일에 개최된 총회 전도부흥운동 발대식 및 전도컨퍼런스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교회마다 사라져 가는 전도역량을 살려 전도부흥운동의 불길이 영등포노회를 비롯해 전국교회에 퍼져나가기를 기도했다.
/기사제공 배정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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