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영등포노회 장로회, 동계영성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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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신앙재건과 영적 회복 이루길

영등포노회 장로회(회장 박기상 장로)는 지난 2월 17일 충남예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7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동계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회장 박기상 장로는 “영등포노회 장로회 70주년을 맞아 영적회복을 꿈꾸며 동계영성수련회를 열게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된지 70년만에 해방된 기쁨과 감격을 안고 첫 사역으로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였듯이 70회기를 맞은 영등포노회 장로회가 코로나19 이후 신앙의 재건과 영적회복을 꿈꾸어 본다. 70년 역사에 처음으로 갖게된 동계영성수련회를 통해 이 시대에 다시 한번 성령의 불길이 횃불처럼 타오르는 영등포노회 장로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여는예배는 회장 박기상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한혁우 장로 기도, 서기 마정환 장로가 성경봉독, 부노회장 이영석 목사가 ‘옷을 입고 띠를 매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이영석 목사는 “독수리가 자기 혁신을 하기 위해서 높은 산에 올라가 어려운 과정을 거치며 환골탈태해 건강하게 다시금 하늘을 날아가며 살아가듯이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해 영적으로 육적으로 환골탈태해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일터 위에 임마누엘의 은총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대회장 박기상 장로가 개회선언 및 대회사, 내빈소개 및 환영,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영등포노회 노회장 황진웅 장로가 격려사, 증경부총회장 손학중 장로와 증경노회장 문희교 장로가 축사했다.
전장연 회장 황진웅 장로는 “영등포노회 장로회 동계영성수련회를 통해 교회의 지도자들인 우리 모두가 여호와께 돌아가자는 호세아 6장 1절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한국교회와 교단과 영등포노회 장로회 미래를 염려하며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은교회 이승구 목사가 ‘사랑, 버팀목이 되다’,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목민교회 김덕영 목사가 ‘시대를 분별하라’, 동성교회 장종택 목사가 ‘영적 분별력’, 전장연 전회장 안옥섭 장로가 ‘장로교 정치원리와 장로의 직무(역할)’란 제목으로 각각 강의, 새이룸교회 손재석 목사가 은혜·회복·열정·성령의 찬양의 시간을 인도, 기독교놀이 연구소장 노승주 전도사가 레크리에이션 진행 했다.
닫는예배는 회장 박기상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유경상 장로 기도, 회계 이만덕 장로가 성경봉독, 시온성교회 함복신 사모가 특송, 시온성교회 최윤철 목사가 ‘예배자 듣는 귀를 가진 자’ 제하 말씀, 장로회가 제창, 최윤철 목사가 축도, 총무 허승환 장로가 광고, 대회장 박기상 장로가 동계영성수련회 종료선언을 한 후 폐회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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