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50주년기념사업위, 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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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사 재정립으로 정체성 노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 5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승철 장로, 본부장 박영호 장로)는 지난 2월 16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1차 회의를 가졌다.
경건회는 본부장 박영호 장로의 인도로 역사편찬분과장 지삼영 장로 기도, 회장 황진웅 장로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51회기가 되도록 기도하길 바란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체험적 신앙으로 우리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치유하고 개혁하고 부흥시켜 힘써 살아가는 신앙의 고백과 삶이 되길 바란다”며,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진행하고자 모인 만큼 전장연 50년의 역사 정리와 장로총감 제작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회무처리는 50주년기념사업위원장 이승철 장로의 사회로, 전장연 회장 황진웅 장로 인사, 장로총감제작분과장 이재하 장로가 회원점명, 위원장 이승철 장로 개회선언, 안건토의로는 △역사편찬 진행사항 점검 △장로총감 진행사항 및 발간 일정등을 논의한 후, 본부장 박영호 장로가 폐회기도, 위원장 이승철 장로가 폐회선언했다.
전장연 50주년기념사업위는 장로총감 제작을 위해 지노회 장로회별 책임자 1명 선정과 지노회 장로회별로 제작한 역사 자료를 수집하기로 했다.
위원장 이승철 장로는 “올해 안에 50년 역사 편찬과 장로총감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정립해 준비 하자”며, “사관에 입각한 정확한 50년사가 되고, 총감제작 또한 전장연의 역사와 다름없음을 인식하고, 50년사를 재정립하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기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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