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해사 77기 기독생도 졸업(임관)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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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군병되어 주님의 자랑 되길

본 교단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와 군경교정선교부(부장 방승필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는 지난 2월 23일 해군사관학교 교회(김영훈 목사 시무, 본 교단 해군 군목)에서 ‘해군사관학교 77기 기독생도 졸업(임관)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감사예배는 해사교회 김영훈 목사의 인도로 닛시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해군해병대장로연합회장 김판규 장로가 기도, 해군해병대여전도회연합회장 이지향 권사 성경봉독,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주 예수의 날에 자랑이어라’ 제하 말씀, 기독교군종교구 총무 양재준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해군사관학교 77기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면 여러분의 미래는 어떤 삶이 열려질지 모른다. 이제는 검색의 시대가 아니라 사색의 시대가 되기를 원한다. 말을 따라 갈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갈 수 있는 생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며, “예수 안에 있다면 생명이 있고 아름다운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기독생도 여러분들은 이제 모든 기준이 예수그리스도의 기준이 되길 바란다. 예수님과 더불어 여러분의 삶이 복되게 될 것이다. 77기 졸업생도들이 세상에 별이 되고,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서 십자가 군병으로 주님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송예식은 한국기독인연합회장장상, 해군기독군인연합회장상, 한국군종목사단장상, 해군군종목사단장상, 기독교군종교구장상, 손원일선교재단이사장상, 예장통합 총회장상, 기하성 총회장상 등 공로상 시상, 예장통합 군경교정선교부, 광림교회, 온누리교회, 진해기독교연합회, 해군해병대장로연합회, 해군해병대여전도회연합회가 선물증정, 군종목사단장 김재성 목사가 축사, 78기 기독생도회장 강민균 생도가 송사, 77기 기독생도회장 함상민 생도가 답사, 해군 대표 정수빈 생도와 해병대 대표 정우진 생도가 해군·해병대 기독장교의 다짐, NMCF 진해지회 부회장 김정일 집사가 MCF 배지 전달 및 환영사, 총회장 이순창 목사를 비롯한 해군군종목사단이 안수예식, 해군군종목사단 부단장 김광식 목사가 파송기도, 재학생대표가 축복송, 축복기도 김영훈 목사가 광고했다.
NMCF 진해지회 부회장 김정일 집사는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타야 하는 배는 ‘worship’, 바로 예배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배이기 때문”이라며, “가장 가치 있는 뜻을 가진 ‘worth’와 ‘ship’이 합쳐진 것이 예배(worship)의 어원이라고 들었다. 앞으로 군 생활을 하는 동안에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생도들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축하연에는 예장통합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방승필 목사가 축하연 기도, 총회장 이순창 목사, 해군군종목사단장, NMCF 진해지회 부회장, 담임목사, 기독생도회장이 축하케이크커팅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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