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49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 발대식

Google+ LinkedIn Katalk +

“장로회원들의 신앙 회복 위한 수련회 되길”

3월 27일부터 전국장로수련회 위한 100일 기도 선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2월 28일 서원경교회(황순환 목사 시무)에서 제51회기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 3만 4천여 장로회원들의 신앙회복을 위한 수련회가 되도록 다짐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영호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손태원 장로 기도, 부총무 구성조 장로 성경봉독, 서원경교회 드보라중창단 특송,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가 ‘천국의 기쁨을 뿜어내는 사람들’ 제하 말씀, 부회록서기 최경우 장로가 봉헌기도, 안수민 집사 봉헌송, 황순환 목사가 축도, 총무 이영묵 장로가 광고했다.
황순환 목사는 “전국장로수련회 발대식을 위해 모인 준비위원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훈련을 받은 제자들처럼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에 깃들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사명자로 세움을 받아 복음의 예배자, 선교의 사명에 앞장서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장로수련회 발대식은 회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인사, 부총무 양정석 장로가 조직현황 보고, 총무 이영묵 장로가 추진일정 및 협조 요청사항, 회록서기 김용기 장로가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중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이홍무 장로가 ‘전국 3만 4천여 장로님들의 영적성숙과 예배회복을 위하여’, 부회장 지석호 장로가 ‘대한민국과 북한 동포를 위하여’, 부총무 신점철 장로가 ‘동성애 및 이단 세력들을 대적할 수 있는 믿음을 위하여’, 강북지역장로협의회 회장 방선권 장로가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부총무 윤우병 장로와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명옥 장로가 우리의 다짐 발표, 장로회가 제창, 회장 황진웅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국장로수련회는 제약된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국장로수련회는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하게 될 것 같다”며, “훌륭한 강사진을 선정하기 위해서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예배 회복과 영성을 회복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여호화께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추진일정으로 △1차·2차 준비위원회 세부회의 △행사조직위원회 구성(2차 실행위원회 보고) △강사확정(3월 31일) △행사장 답사 △지노회 장로회 및 유관기관 공문 발송 및 포스터 제작 배포(4월 15일까지) △광고협찬공문발송(4월 15일까지) 및 확정(5월 31일) △지노회 장로회 등록 안내 및 공문 발송(4월15일까지) △1차 등록기간 5월 1일-31일 △숙소배정 확정 6월 19일-21일 △수련회보고서 확정 및 숙소 배정표 지노회 발송(6월 23일)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통한 수익 사업 추진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협조사항으로 훌륭하신 강사 추천과 광고 협찬, 지노회 장로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전국장로수련회 기간동안 전문의료진과 한의사가 항시 대기해 참석자들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특히, 전장연은 오는 3월 27일(월)부터 7월 4일(화)까지 회장 황진웅 장로를 비롯한 31명의 임원들과 69개 노회가 함께 제49회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한 100일 기도표를 통해 매일 기도제목을 해당 날짜에 올려 함께 성공적인 전국장로수련회가 되기 위한 100일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3만 4천여 장로 회원들의 신앙회복을 위한 수련회가 되도록 일심단결해 수련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한국교회의 실추된 위상과 영성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강사가 선정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수련회 전에 실시하는 100일 기도회에 적극 참여해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련회에 참석하는 장로님들과 전국 3만 4천여 모든 회원들이 은혜와 성령이 충만하기를 위해 기도하고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박충인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