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 만에 육군훈련소 대면 진중세례식 예정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방승필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는 지난 3월 3일 용천노회 사무실에서 2023년도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평양·평남·평북·용천·함해 5개노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호 목사) 회의를 가졌다. 이번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지역별로 주관해 실시하는 것에 의해 2023년도에는 이북 5개노회가 주관하게 된다.
육군훈련소 측의 당부사항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전과 오후로 진중세례식을 집례 해달라는 요청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중세례식을 진행키로 했다. 각 노회별 4명씩 참석키로 했다.
3년여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진중세례식은 본 교단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설교, 준비위 부위원장 임종철 장로가 대표기도, 준비위 서기 김덕용 목사가 성경봉독, 준비위 회계 조중현 장로와 준비위 부위원장 류철배 목사가 기념품 증정, 준비위 부위원장 이영익 목사가 기념선물,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방승필 목사가 축사, 준비위원장 김경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중세례식 준비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불가능했던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진중세례식이 3년여 만에 재개가 되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준비위원회 조직은 △위원장 김경호 목사(평북노회장) △부위원장 이영익 목사(평양노회장) 류철배 목사(용천노회장) 임종철 장로(함해노회장) △총무 김성수 목사(용천노회 군선교부장) △서기 김덕용 목사(평남노회 군농어촌선교부장) △회계 조중현 장로(평남노회장) △실행위원 윤석용 목사(평양노회 국내선교부장) 김만수 목사(평북노회 군농어촌선교부장) 임성광 목사(함해노회 군경특수선교부장) 등이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