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봉사로 영향력 끼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 디아코니아 장학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춘천동부교회에서 ‘2023 디아코니아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춘천동부교회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강원도 출신 학생들의 미래와 비전을 섬기는 디아코니아 장학금 섬김을 한결같이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디아코니아 장학금의 규모는 매년 7000여만 원에 이른다. 장학생들은 다음세대, 목회자자녀, 음악전공자 부문 등 여러 분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자기 비전이 뚜렷하며 교회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27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2023 디아코니아 장학금 수여식은 모든 장학생과 장학생 부모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 교회 위임목사이며, 법인 대표이사인 김한호 목사가 수여인사, 성기혁 장학위원장의 인사말, 채이레 장학생 대표의 감사말, 김한호 목사가 축사 및 축도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한호 목사는 “여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 비전, 봉사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탁월한 학생들이므로 여러분들 가운데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상자 대표 채이레(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은 “입시과정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가운데 디아코니아 장학금의 도움이 있음을 믿으며, 선발된 자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동부교회는 올해 창립 84주년을 맞는 강원도 지역 장로교회 중 모교회로 불리운다. 춘천동부교회는 코로나19와 국내외 금융위기로 재정적 부담이 적지 않음에도 강원도 지역의 다음세대, 장애인, 노인, 농어촌지역 교회 등의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예년과 동일하게 최선을 다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