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애터미-PMCI에 2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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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의료 봉사 통한 지역 발전 도모’

애터미(회장 박한길 장로)가 지난 3월 17일 PMCI(People for Medical Cooperat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협력단)에 21억 원을 기부했다. 애터미는 지난 2020년 PMCI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후, 캄보디아에 이동진료버스 기증 등 꾸준히 협력해 왔다. 이번에 기부하는 21억 원은 기존의 이동진료버스 운영 및 병리장비 구매, PMCI 임직원 직능 연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PMCI는 현재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의 의료 서비스 낙후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NGO 단체로 지난 2005년 설립, 의료 봉사를 통해 저개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인적자원 능력배양 △사회ㆍ문화ㆍ교육적 국제교류 △보건환경 분야의 국제교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가 낙후된 국가에 전문 인력 파견 및 연수 등 인적자원 능력 배양 및 국내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PMCI는 애터미와의 협력으로 캄보디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10월 경 오픈할 캄보디아 예수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의료 지원체제를 완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보건소와 네트워크를 구축, 의료 사역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지 의료진 양성 및 선교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MCI 미얀마지부는 미국인 침례교 목사가 운영, 다문화 및 영어 교육을 중심으로 선교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지부는 이동검진차량과 캄보디아 예수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활동과 선교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PMCI 김병선 대표는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 덕분에 사람을 길러내는 좋은 시스템의 병원을 캄보디아에 세우는 꿈이 만질 수 있는 현실이 되어 우리 앞에 놓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애터미 회장 박한길 장로는 “애터미의 본질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며 “PMCI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단체이자 애터미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라는 사훈 아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기업이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통한 ‘믿고 쓰는 애터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성공을 이뤄 나가는 직접판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6개 국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글로벌 매출액은 2조20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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