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충주노회 장로회, 10년사 발간 및 헌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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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기초석 될 것’

충주노회 장로회는 10년 전 충청노회에서 분립된 후 힘겨웠던 시간을 회고하며 10년사를 엮어 발간했다.

충주노회 장로회(회장 김기수 장로)는 지난 3월 25일 충주상일교회에서 ‘충주노회 장로회 10년사’ 헌정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통해 다양한 놀이와 식탁 교제로 충주노회 소속 은퇴장로, 시무장로 및 성도들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회장 김기수 장로 인도로 부노회장 신현주 목사 기도, 노회장 오도형 목사가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사람들’ 제하 말씀 후 전 노회장 류승준 목사가 축도했다.

2부 10년사 헌정식은 회장 김기수 장로 사회로 전 장로부총회장 차주욱 장로 축사, 엄경렬 편찬위원장이 10년사 헌정, 은퇴장로회장 허명수 장로가 인사, 10년사 편찬의 주역인 신철수 장로에게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충청노회에서 분립된 충주노회는, 분립 당일 충주노회를 창립하고 2013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충주노회 장로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에 명락교회 차주욱 장로를 세웠다. 창립 후 10주년을 맞아 10년사를 발간하기까지 수많은 고충과 비싼 경험비용을 치러야했지만 노회와 장로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흘린 눈물과 기도는 아픔의 역사를 딛고 우뚝 서게하는 미래를 위한 저력이자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지사장 강호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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