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출판사] 한국장로교출판사, 장신대에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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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교회 지도자 세우기에 기여

한국장로교출판사(이사장 황형찬 목사 좌측 다섯 번째)는 장신대(총장 김운용 목사 좌측 네 번째) 도서관에 다음세대 교회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도서지원사업으로 도서 1,200권을 기증했다.

한국장로교출판사(이사장 황형찬 목사, 사장 박창원 장로)는 지난 3월 30일 장로회신학대학교(이사장 리종빈 목사, 총장 김운용 목사) 도서관에 1,200권(1천 3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장신대 총장실에서 갖고,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 황영찬 목사, 서기이사 박영호 장로, 회계이사 이성근 장로, 사장 박창원 장로가 참석했다.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 황형찬 목사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통과하며 출판사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신학교에 출판사의 양서를 보급하는 일”이라며, “코로나 기간 동안 출판사에 경영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시급한 일이 다음세대 교회 지도자들을 세우는 일이라 생각하고, 힘들지만 도서지원사업을 기쁘게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무너진 예배의 자리를 회복하고, 다음세대를 세우고, 주님의 교회를 열방속에 영광스럽게 세워가는 일이 가장 시급한 사명이 되었다”며, “오늘 기증받은 책들은 우리 학교의 이러한 사역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신대는 올해 상반기까지 도서관 확장공사를 마칠 계획이고, 기증받은 책은 새로운 도서관에서 사용하게 된다. 이번 증정도서는 한국장로교출판사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부터 최신간에 이르기까지 신학, 성서연구, 신앙 일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도서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졸업생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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