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길경, 행인
1) 가래, 기침, 목통증 없애는 명약
평소 잔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거나 목에 통증을 느껴서 성대에 불편함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호박씨를 다려서 하루 3번씩 복용하면 좋다.
그러나 증세가 좀 심하거나 항상 목을 보호해야 하고 성대를 주로 써야 하는 특별한 사람들(성악가, 교수, 교사, 목사, 아나운서 등)에게는 다른 약재를 사용한 민간요법이 있다.
오미자와 길경(말린도라지), 행인(살구속씨)을 각각 같은 양으로 분말해서 스푼으로 하루에 몇 번씩 복용하면 성대도 좋아지고 가래, 기침도 깨끗이 사라진다.
● 치료사례 : 오미자, 길경, 행인
이태리에서 성악 유학중인 친구 아들이 목이 불편하고 가래가 생겨서 걱정을 한다기에 오미자와 길경, 행인을 각각 1근씩 분말로 해서 계속 보내주면서 하루에 여러 번씩 작은 스푼으로 목안에 넣고 복용토록 했다.
1년 후에 찾아와서 감사를 연발하며 성악도 높은 쏠이 나온다고 너무 기뻐하면서 지금도 현역 교수로, 또 다른 분들도 많이 복용하며 성과에 크게 감사하고 있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