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 좋은 이정표 세울 것”
제108회 총회 부총 회장 후보 김영걸 목사 (사진) 선거대책위원 회 발대식이 지난 4월 4일 효자교회에서 제 106회 포항남노회(노회장 이용만 장 로) 정기노회 중에 거행됐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이용만 장로 인 도로 전노회장 박성근 목사 기도, 전 노회장 정성표 목사가 성경봉독, 포 항남노회 교역자 부인회 합창단이 특 송, 부노회장 손병렬 목사가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제하 말씀을 전했다.
손병렬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쉬 지 않고 기도하는 자를 향하여, 택하 신 사람을 위하여 지금도 함께하시 고 일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기도하 는 사람들을 사용하시고 그들을 위 해 일하시며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사 람을 사용하신다”며 “열정 넘치는 기 도로 이 모든 일을 준비한 김영걸 목 사님이 화합과 연합으로 우리 교단을 잘 꾸려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부 발대식은 선거대책위원회(이 하 선대위) 총괄 본부장 김휘동 목사 사회로 전노회장 김선인 목사가 후보 자 소개, 김영걸 목사 및 동부교회 당 회가 후보자 인사, 전노회장 김원주 목사가 격려사, 선대위 총괄 본부장 김휘동 목사가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을 소개했다. 이후 전노회장 임상진 목사가 ‘108회 성 총회를 위하여’, 전 노회장 김의환 목사가 ‘포항남노회와 선거대책위원회를 위하여’, 전노회장 유원식 목사가 ‘후보자와 선거 당선 을 위하여’ 합심기도, 전노회징 김봉 국 목사가 축도, 서기 김형진 목사 광 고로 마쳤다.
김영걸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포 항에 와서 사랑을 받고 이렇게 부총 회장 후보로 나서게 되었다”며 “모든 것이 포항에 계신 목사님 장로님들의 기도와 사랑 덕분인 줄 믿고 위기의 시대에 포항의 영적 자존심을 더욱 높이고 포항의 새로운 영적인 탄력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위기의 한국교 회에 하나의 좋은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주님의 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석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