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예배 및 도보순례, 길위의 학술대회
배위량순례단연합(회장 배재욱 교수)은 배위량선교사 대구경북선교 130주년을 맞아 ‘배위량선교사와 그의 후계자들’을 주제로 기념예배, 도보순례 및 제6회 길위의 배위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청도 선교 130주년 기념 도보순례는 4월 21일(금) 청도역 광장에서 회집해 청도 칠곡교회까지 도보로 순례하고 점심식사 후 기념예배 및 제6회 길 위의 배위량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이후 팔조령까지 도보순례, 감사기도회 후 가창삼산교회까지 도보순례한다.
제6회 길 위의 배위량학술대회는 청도풍각제일교회 김영호 목사가 ‘배위량 선교정신의 후계자 우드브리지 존슨 연구’, 전 고신대 부총장 이상규 박사가 ‘부산체류기의 베어드 아담스:윌리엄 베어드 휘하에서의 아담스의 활동(1895-7)’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청도선교 130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청도대산교회 김진모 목사가 ‘선교에는 실패가 없다’ 제하 말씀을 전한다. 이후 대신대 명예총장 전재규 장로가 배위량 선교사에 대한 특강 및 제2회 한국배위량아카데미 총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천 선교 130주년 예배, 도보순례 및 길위의 학술대회는 5월 1일(월)에 개최되며, 용궁풍성한교회에서 회집해 개포교회, 예천시외버스터미널, 예천교회까지의 순례길 중 한 노정의 순례길을 선택해 순례할 예정이다. 예천선교 130주년 기념예배는 예천교회에서 거행되며 예천전원교회 이교남 박사, 배위량순례단연합 배재욱 교수가 논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