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이야기] 진정한 감사로 병을 고친 이야기

Google+ LinkedIn Katalk +

미국의 실업가로 유명한 ‘스탠리 탠’  박사가 회사를 건설하고 운영해 거부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해 갑자기 병이 생겨 ‘척추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척추암은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할 수 없는 중병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곧 죽을 것이라고 했는데 얼마 후에 병상에서 일어나 다시 회사에 여전히 출근을 했다.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 어떻게 병이 낫게 되었느냐고 물었다. 이때 스탠리 탠 박사는 내가 치료한 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기도를 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하나님 저를 병들게 한 것을 감사하며, 병들어 죽는다고 해도 감사합니다. 저는 죽는 순간까지 감사하겠다고 했다. 만일 하나님께서 살려주시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으며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하나님께 무조건 감사할 것뿐이라고 기도를 했다. 그래서 순간순간 감사하고 또 감사했더니 암세포가 없어지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감사’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미국 정신병원에서 우울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보다 ‘감사’ 치유법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서 감사한 일이 무엇일까를 찾아내어 감사를 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그런데 약물치료보다 감사치유법이 훨씬 효과가 크다는 결과다. 감사치유방법은 정신적인 치료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탠리 탠의 경우와 같이 육체의 질병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사람의 병은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마음의 상처와 정신적 생각에서 나타난다. 미국의 유명한 텍사스 주립대학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31년간 연구한 김의신 박사는 믿음으로의 감사가 암 치료를 연구한 결과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진정한 감사는 정서에 좋은 반응을 일으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소화 작용을 촉진시킨다고 했다. 사람이 믿음으로 감사하며 호흡이 있을 때 감사하고 죽을 때까지 진정으로 감사하면 하나님이 병을 치료해 주시고 생명을 지켜주신다. 병 낫기 위한 감사가 아니라 죽어도 좋다는 감사가 진정한 감사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