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으로 한국교회 회복에 앞장설 것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내화 장로, 이하 한장총)는 지난 4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유완기 장로(기감, 하늘소망교회·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의 인도로 명예회장 진상화 장로 기도, 서기 이문규 장로가 성경봉독,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특송, 기감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가 ‘지도자의 힘’ 제하 말씀, 부회계 최인호 장로 헌금기도, 한장총 33대 증경회장 박경진 장로 격려사, 남가주장로협의회 증경회장 최형호 장로와 평단협 회장 함선호 장로가 축사, 총무 양호영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김진호 목사가 축도했다.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박웅열 장로(기감) 기도,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 개회사, 증경회장 김경래 장로가 별세자 가족을 위한 기도,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45년사 편찬위원 선임 △미주한인장로협의회 자매결연 2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 조직 구성 건 등의 헌의안 논의,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가 42회기 17개 교단 공동회장 및 임원에게 공로패 증정, 대표회장 이취임식, 제43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안건처리, 신임대표회장 유완기 장로가 폐회선언 했다.
이임대표회장 최내화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한 회기 동안 도와주신 17개 교단 공동회장과 실행위원, 한장총 증경회장님 및 실무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둡고 답답했던 긴 터널을 지나고 밝은 태양의 빛을 보며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묵묵히 참고 인내해 온 모든 회원들이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임원은 △대표회장 유완기(기감) △명예회장 최내화(통합) △공동회장 17개 교단 회장 △총무 양호영(합동) <부>임완섭(대신) 송광우(그리스도) 김일수(기장) 정규성(백석대신) △협동총무 17개 교단 총무 △서기 이문규(고신) <부>이향수(국군) 송인기(개혁) △회록서기 최인호(합신) <부>왕준복(나사렛) 구성조(통합) △회계 전원일(기감) <부>정학영(백석) 임일규(기하성/여의도) △감사 노성배(기성) 한승열(기하성/서대문) 이광섭(예성).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