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힘 얻어 다시 일어서는 지도자 되길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영창 장로) 산하 교육기관인 평신도교육대학원(이사장 최상헌 장로, 이하 평대원)은 지난 5월 22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위기의 시대, 평신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32회 교육대회를 성료했다.
개회예배는 교무위원장 김태섭 목사의 인도로 총동문회 회장 한광석 장로 기도, 35기 반장 이수원 장로가 성경봉독, 36기 재학생 일동 찬양,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기도의 별자리에 누워 흘러가다’ 제하 말씀, 총동문회 부회계 신원호 장로가 봉헌기도, 대회장 최상헌 장로가 대회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가 격려사, 직전이사장 노복현 장로와 LA성시화본부 이사장 김재권 장로가 축사,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축도, 서기이사 최장순 장로가 광고했다.
이어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흙 묻은 손으로 다시 일어설 때입니다’ 라는 주제로, 장신대 안교성 교수(역사신학)가 ‘평신도 리더십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사장 최상헌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선지동산에서 최고의 학문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교회와 목회자들을 반듯하게 섬길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얻게 하시며, 믿음과 사랑의 교제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중보기도하는 공동체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우리의 신앙은 솔직히 게으르고 나태해졌다. 이런 절박한 시점에서 위기의 시대, 평신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교육대회를 통해 회복의 힘을 얻고, 부흥을 꿈꾸며, 다시 일어서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