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 희생정신 되새겨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함선호 장로, 이하 평단협)는 지난 6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73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 및 특강을 기독교하나님의성회 남선교회연합회 후원으로 드렸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한우 장로의 인도로 공동회장 조동석 장로 기도, 서기 이재수 장로 성경봉독, 박수진 솔리스트 특송, 여의도순복음교회 교무담당 윤광현 목사가 ‘대한민국을 살려주소서’ 제하 말씀, 공동회장 조등호 장로가 ‘대한민국과 국가 안보를 위하여’, 사회위원장 조태구 장로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본 협의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회계 남상균 장로가 헌금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남선교회 이레 찬양대가 헌금특송,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가 광고, 윤광현 목사가 축도했다.
2부 특강 및 성명서 낭독의 시간에는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동재 장로 개회기도,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가 인사말 및 강사소개, 한국교회순교자협의회 대표 김헌곤 목사가 특상, 전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가 성명서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증경대표회장 김범렬 장로가 만세삼창,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가 광고, 증경대표회장 신명법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평단협은 34개 교단 평신도 대표들이 모인 연합단체로 나라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심과 지켜주심을 믿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제73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졌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UN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6.25전쟁의 동족상잔의 처참한 참상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의식과 국방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한반도의 평화 한민족의 번영을 위해 자유 대한민국의 지속적이고 신뢰성 있는 대화 요구에 신속히 응하고 상호협력을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공조와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발전되기를 강력히 요망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해 공식 출발하게 됨을 환영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 희생할 수 있도록 국격을 높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 △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며 파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과 평등법 제정을 반대하며 강력히 규탄 △한국교회와 함께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도하며 침체된 대면 예배의 회복과 함께 교회의 역동성, 친교와 나눔을 회복하고 다음세대의 부흥을 이루어가길 소망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