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대학원] 상반기 이사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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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교육 제공 등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장로대학원(이사장 심영식 장로, 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6월 21일 서울 종로5가에 소재한 삼정 한정식에서 이사회 간담회를 갖고, 한국장로대학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부 예배는 서기이사 배혜수 장로의 인도로 감사 차주욱 장로 기도,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신성한 말씀을 전하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사랑의 말씀을 전하는 한국장로대학원 이사님들이 되시길 바란다”며, “한국장로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장로회원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앞장서고 말씀으로 회복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한국교회와 사회를 바른길로 이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이사장 심영식 장로의 사회로 원장 박래창 장로가 인사 및 대학원 상황보고 후 한국장로대학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연합세미나 계획보고 및 광고, 감사 이홍익 장로가 마침기도 및 오찬기도 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등록인원에 대해 많이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등록 인원도 많았고, 좋은 평가들이 있었다. 수고한 실무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강의를 통해서 장로회원들에게 알찬 교육을 제공하고 산하기관으로서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활성화 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간담회는 한국장로대학원에서 장로교육을 통해서 교회와 노회, 총회에서 장로로서 헌신하는 모습이 되도록 최선 다하고, 이사회비 확충을 통해 멀리서 오는 원생들을 비롯한 공부하는 원생들에게 장학금 마련, 설립취지에 맞춘 교무 교과과정 혹은 강사 선정 최선, 각 노회별 동문회 발족해 총동문회 활성화 등을 모색했다.

한편, 한국장로대학원은 8월경 영락교회(예정)에서 연합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키로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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