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제108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김영걸 목사와 윤택진 장로가 등록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월식 장로)는 지난 7월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포항남노회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가, 대전노회 대전제일교회 윤택진 장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김영걸 목사와 윤택진 장로는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후보 등록증을 받은 후,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운동을 총회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에 의거하여 공명정대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공명선거 서약서를 작성했다.
총회 선관위는 부총회장 후보 등록에 이어 공명정대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담은 공명선거 다짐 서약서 서명,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방법 시연과 언론 좌담회 일정 및 방법, 총회 임원선거 조례 및 시행세칙 준수 당부, 후보자 간담회를 통해 의견 등을 수렴했다.
총회 선관위는 후보자 정견발표회는 오는 8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수도권지역을 시작으로, 8월 8일 청주가경교회에서 중부지역, 8월 10일 광주유일교회에서 서부지역, 8월 11일 포항장성교회에서 동부지역 정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8월 24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제주지역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