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신교회 등 전국교회 총회주일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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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하여 은혜의 길로 나아가자”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에서 지난 9월 3일 총회 주일 예배를 거행했다. 연신교회를 비롯한 전국 산하 교회에서 총회주일을 맞아 총회에서 배포한 제108회기 총회주일 예배안내서를 중심으로 총회주일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는 총회 창립을 기념하고 총회 주일 헌금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총회주일예배는 김백수 목사 인도로 총회 행정재무처 총무 안영민 목사와 회중이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로 신앙고백, 정병훈 장로 기도, 윤미녀 권사 성경봉독, 호산나 찬양대 찬양, 본 교단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예루살렘 총
회와 한국교회’ 제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연신교회 둘로스 남성중창단 특송, 총회장립8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제정 광나루문인회 작사 문성모 목사 작곡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장로교회의 노래’ 찬양 후 본 교단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축도했다.

이순창 목사는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서로를 치유하며 부흥과 은혜의 길로 나아가야 하며 오늘보다 멋진 내일의 한국교회를 바라봐야 한다. 우리가 장로교에서 만났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예수님을 붙들고 구원과 성령, 생명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가 흠 없이 주님 나라에 서게 될 줄 믿는다”며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신앙의 줄기를 지켜 여기까지 왔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총회는 매년 9월 첫 주일을 총회 주일로 지키며 총회가 ‘정책총회’로서 담당해야 할 중요한 정책과 사업을 위해 총회산하 모든 교회가 총회를 위해 헌금하고 있다.

“총회는 노회와 전국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섬길 때 존재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 총회는 69노회, 9천500여 교회, 230만여 성도를 섬기고 있다. 특히 총회는 제108회기 총회 주제를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출 15:26, 사 54:4~5, 살전 5:23)’로 결정했다.

108회 총회주일 안내서를 배포한 총회는 안내서를 통해 “총회는 전문 부서와 영역을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을 세우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이 세상에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총회주일 헌금을 통해 총회 본부의 역량이 강화되어 각노회와 모든 교회가 더욱 성숙하게 성장,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교회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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